무첨당
海月 채현병
별당이 앞서거니 사랑채 역할이라
바랄 것 없다하니 청빈의 표상이다
무첨당 절제미학이 누누대대 전하리
* 無添堂 / 보물 411호,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181
회재 이언적 선생의 부친 이번 공이 살던 집.
별당이지만 內樓가 앞으로 나와 사랑채로 쓰이는
간결하고 세련된 솜씨의 주택.
고즈넉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