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의 시조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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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의 시조/화훼편
수련
채현병
2012. 9. 3. 07:06
수련
海月 채현병
정대
正大
한 광명속에 오롯이 피어난 님
달빛을 담아두니 물인 듯 바람인 듯
빈 하늘 채워두고서 그림자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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