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서화편 · 그림
노년老年의 길
海月 채현병
한등짐 짊어지고 고갯길 오르는 님 저절로 휘는 허리 바튼 숨 몰아내도 하늘은 늘 그리하듯 받쳐줄 줄 몰라라
* 그림 : 김종순 作 / 상로13 - 아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