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서화편 · 그림
책가도冊架圖
海月 채현병
눕혀도 채곡채곡 쌓아도 채곡채곡 귀하디 귀한 책을 칸칸이 채웠으니 책가도冊架圖 그림 속으로 빠져들고 말겠네
* 冊架圖 : 조선 후기, 학문에 힘쓰기를 바라는 뜻에서
왕이나 세자의 방에 두었던 책꽂이 그림.
후에 민간에까지 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