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궁궐편
태령전泰寧殿
海月 채현병
스스로 높이시니 그리라 이르시고 스스로 만족하니 모시라 이르시곤 석봉체石峰體 집자集字를 하여 걸어두고 보시네
* 泰寧殿 : 英祖의 御眞을 모셔두던 殿閣. 일제에 의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가 서궐도에 따라 복원함. 현판의 글씨는 石峰
한호의 글씨를 集字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