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 깨버린 날
海月 채현병
다섯이 하나되어 하늘도 울리던 날
걸리고 넘어지던 징크스 깨버리고
태극기 휘날리면서 금메달을 땄어라
*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에서 한국대표선수단이
부딪혀 넘어지던 '소치의 징크스'를 벗어나 금메달을 따던 날을 기려.
출전선수 /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 공상정 (2014. 2. 18,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