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洛東江
海月 채현병
천리길 물길따라 느긋이 흐르나니
낙수洛水도 이름이요 낙동洛東도 이름이라
석양夕陽도 물빛따라서 뉘엿뉘엿 넘는다
* 洛東江 : 강원 함백에서 시작하여 영주, 안동, 김천, 대구, 의령, 창녕,
함안, 김해를 지나 남해로 흘러드는 525.15Km길이의 강으로
大水運路로써 한반도의 대동맥 역할을 함. 극히 완만히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