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금천禁川가 회화나무
海月 채현병
함춘원含春苑 바라보니 마음이 싱숭생숭 금천禁川가 들어서니 온몸이 노골노골 두견화杜鵑花 겹쳐 핀 뜻을 알았더란 말이냐
* 禁川 : 昌慶宮 안에 남북으로 흐르는 작은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