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아버님 기일에
海月 채현병
아버님 떠나신지 하 벌써 예순네해 어머님 따르신지 어느새 스무해라 이제는 아물만 한 데 깊어지니 어쩌누
* 갑오년 유월 초닷새 날, 아버님 기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