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촌明人村
海月 채현병
어의궁於義宮 뒤로 도니 명인촌明人村 게 있거다
피끓는 효종대왕 북벌北伐을 준비하니
명明나라 사람들마저 임을 따라 왔어라
* 明人村 :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간 봉림대군(효종)이 8년만의 볼모생활을 접고
귀국할 때에 그의 인품과 높은 기개에 감동한 한족들이 함께 쫓아와
어의궁 뒷쪽에 작은 마을을 이루고 살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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