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뇽 교황청
海月 채현병
석양에 불타는가 성벽을 물들이고
석양에 들끓는가 론 강을 불태운다
아비뇽 종루까지도 다 태울듯 하는다
* 아비뇽 교황청 : 일명 '저녁 무렵의 아비뇽'. 폴 시냐크(Paul Signac, 1909년 作)
캔버스에 유채. 73 * 92Cm. 프랑스 정부 소장.
별도로 개인 소장품 '아비뇽의 아침(73.4 * 91.9Cm)'이 있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오르세미술관展 / 인상주의, 그 빛을 넘어'에서.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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