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나도야 등불일지니
海月 채현병
고목에 새끼치듯 비집고 나온 가지 초파일 경축하듯 오색등 달아놓고 나도야 등불일지니 바라보라 하시네
* 부처님 오신 날, 조계사에서 회회나무 고목 가지에 달아놓은
연등을 보고(2017. 5. 3. 저녁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