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어느 한정식집
海月 채현병
산 속에 숨었어도 녹음에 묻혔어도 대갓집 저 속내를 감출 수 없었던가 지나는 객들을 불러 식사하고 가라네
* 어느 한가한 숲속길가에 자리한 한정식집에 들려(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