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비비추 꽃
海月 채현병
비비비 비비추가 빗방울 머금고야
사르르 살아나서 옥구슬 굴린다야
어느새 손에 손잡고 캉캉춤을 춘다야
* 여름날 오후에 비를 맞은 비비추 꽃을 보며(2017.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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