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매 흑매새벽을 쓸어 모아 군불을 지폈던가솟구쳐 오른 품새 가슴에 묻어두고태우다 태우다 못해 불구덩이 되었소 (2025.2.21, 사진은 페북에서 빌려옴) 해월의 시조/시조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