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영하零下의 계절
- 성에
海月 채현병
혹한酷寒의 추위속에 얼어붙은 저 군상群像들 꿈길을 접어둔 채 꽁꽁꽁 얼었는가 빛살이 뚫고 갈 자리를 가로막고 계시네
* 零下 16도의 혹한속에 유리창을 가득 메운 서리의 군상을 보며
(2018. 1. 25.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