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꽃 박꽃화맥(花脈)을 드러내고 환하게 웃는 그대복덩이 숨겨 놓고 밀월에 드셨는가이 한밤 지나고 나면 소원성취 하시리 * 새벽달이 밝다. 박꽃도 환하게 웃는다, 새벽이 열리고 나면 새 세상도 오리라. (2025.7.12) 해월의 시조/시조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