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동시조
오월이라 푸른 계절
채해월
오월이라 푸른 계절 할머니 손을 잡고 종종종 걸었지요 종알종알 걸었지요 어느새 밀밭길 지나 물길따라 가데요
* 오월이라 온 가족이 함께 시골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손주들의 손을 마주 잡고서 고향길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