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공차시天涯共此時
海月 채현병
한가위 추석날에 해월海月이 떠오르듯
하늘 끝 가득 채워 광음光陰을 뿌리시니
한시도 잊을 수 없어라 모두 새겨 두리라
* 天涯共此時
- 당나라 시인 張九齡이 중국 海南島에서 지은 한시의 한 구절
<海上生明月 바다위에 떠오른 밝은 달이
天涯共此時 ...이 시간에 하늘끝까지 두루 비추리...>
- 중국 정두민족악단이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공연한 공연명
* 때 : 2018. 9. 16. 오후 7 :00 ~
* 곳 : 주한 중궁문화원 공연장
* 주한 중국문화원 주최 청두민족악단의 공연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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