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카데미 찬가 / 벽강 김명호
어둡던 어린 백성 어여삐 여기듯이
파도에 등대처럼 갈 길을 밝혀보자
쌓았던 경륜과 지혜 아낌없이 나누세
각자의 분야에서 진솔한 선인들이
체 걸러 모였으니 하늘의 뜻이로다
한마음 돈독한 우의 변함없이 이으세
* 무술년 연말에 메이필드호텔 송년회장에서
벽강선생의 시조 세종아카데미 찬가를 쓰다 해월 채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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