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초롱꽃 한무더기를 보고
海月 채현병
기나긴 그 날 그 밤 그 님도 아니면서 호롱불 앞세우고 이 어인 행차인고 갈 데가 따로 있으니 물렀거라 물렀거
* 문정동 길가에 활짝 핀 초롱꽃 한무더기를 보고
(2019.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