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관음굴도觀音窟圖
海月 채현병
깎아지른 절벽아래 홍련紅蓮이 숨었단가 석굴 속 파도소리 귓전을 때리는데 심주深朱로 떠오른 님이 나를 품어 주도다
* 김홍도, 김용환의 해동명산도첩 초본첩에서 낙산사 <觀音窟>을
펼치며(201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