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들꽃마루 겨울풍경
海月 채현병
파르르 파르르르 파르르 파르르르 꿈길이 있던 자리 무지개 떠난 자리 봄바람 불어넣으려 돌고돌고 또 돈다
*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는 수많은 무지개빛 바람개비가
쉴새없이 돌고 있었다(2020.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