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야생화 자수전에서
무명천 린넨포(linen布)에 화심(花心)을 불어놓고오색실 꿰는 마음 한 땀씩 뜨는 마음가만히 다독여 가며 지새우고 계셨네
* 제1회 최향정야생화자수연구회 <자연을 품다>전에서.
(전시 : 2020. 5. 13~ 5. 19, 경인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