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동산 흰제비꽃
海月 채현병
가만히 고개숙인 뒷동산 흰제비꽃
윗입술 아랫입술 살포시 여시더니
내 얼굴 올려다 보며 눈만 살짝 감으래요
* 능곡선사유적공원에서. (2021. 4. 18)
'해월의 시조 >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로얄 듀크 (0) | 2021.04.21 |
---|---|
김종선 개인전 (0) | 2021.04.20 |
숲속의 요정 애기풀 꽃 (0) | 2021.04.16 |
젊은 신인들의 무대 (0) | 2021.04.15 |
꽃사과 꽃 (0) | 2021.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