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천자문

채현병 2021. 7. 31. 15:38

천자문(千字文)

                                                                                                              海月 채현병

 

 

천자문(千字文) 사언고시(四言古詩) 하룻밤새 지었다지
명색이 시인이면 이 정도는 되어야지
자타칭(自他稱) 시인이라면서 몇 달 며칠 걸린다

 

 


* 千字文

 - 중국 양나라 '주흥사(470~521)'가 우주, 자연, 인륜의 이치를 사언고시로 엮은 책

 - 한문을 처음 배우는 사람을 위해 편찬한 1句 4字 250句 1000字 古詩

 - 하룻밤 사이에 이 詩를 짓느라고 머리가 하얗게 세었다하여 '白首文'이라고도 함

 

* 제12회 한국서예협회 서예문인화대전에 출품한 <동재 신창수 서예가님의 '千字文 句'를 보고.

  (전시 : 2021. 7. 28 ~ 8. 3, 한국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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