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바람
海月 채현병
타고난 성정이야 버들처럼 부드럽고펼치는 큰 뜻이야 누각처럼 드높은데연원(淵源)이 자연이거늘 머물 곳이 없어라
* 박대성 화백의 개인전 <靜觀自得>展에서.
(전시 : 2021. 7. 23 ~ 8. 23, 인사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