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짧은 밤 꿈길
海月 채현병
별빛이 흘러가니 은하(銀河)라 하였던가고개를 젖힐수록 깊숙히 빠져든다점점이 명멸(明滅)할 때 마다 찰나인 줄 알겠다
* 제97회 구상전에서 노석순 화백님의 <은하수 강물처럼>을 보고.
(전시 : 2021. 8. 11 ~ 17, 인사아트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