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을 그리는 마음
海月 채현병
저 눈길 저 손길에 애정이 꿈틀대고
저 마음 저 붓길에 사랑이 피어난다
벌 나비 좀 늦는다 해서 부귀영화 달아나리
* 벌써 임인년도 1월 중순에 접어든다. 새하얀 화선지 위로
손길이 지나간다. 마음은 이미 초여름을 향하여 달려간다.
새해에는 모두모두 부귀영화를 누리세요!!!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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