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뻥 뚫린 날
海月 채현병
하늘이 뻥 뚫린 날 이 가슴도 뻥 뚫린 날
우비는 아예 없고 우산은 소용이 없어
빗줄기 바라보면서 멍때리기 합니다
* 모처럼 외출한 날에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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