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아아아

채현병 2022. 12. 8. 08:41

아아아

 

아무리 훔쳐봐도 마를 새 하나 없고
아무리 달래봐도 가눌 길 전혀 없다
아무리 운명이라 해도 막을 틈 조차 없는가

 

 

* 이 세상에 단 한 분뿐인 형님(春軒 蔡允秉)을 보내드리고.(2022. 12. 8. 아침)

 - 소천일 : 2022. 12. 2

 - 장례일 : 2022. 12. 5

 - 장지 : 원주시 호저면 매호리 선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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