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멈춰선 자리
봄여름 가을겨울 시시때때 변하여도우리 님 시선으론 변하는 것 하나없다생명선 깊숙히 들어가면 사시사철 똑같다
* 홍인 김영호 선생님의 여섯번째 개인전 <멈춰선 자리>에서
(2023. 10. 17. 인사동길 22, AP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