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한겨울 부채라니

채현병 2023. 12. 28. 11:09

한겨울 부채라니

 

한겨울 부채라니 한겨울 부채라니
홍매를 그려 넣고 시조 몇 줄 쓰노라니
한여름 소슬바람이 손끝에서 노닌다

 

 


* 워낙에 게으르다 보니 한겨울에 부채를 든다.(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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