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학자님 모신 자리

채현병 2024. 5. 5. 08:59

학자님 모신 자리

 

푸르른 오월이라 그림자나 되렸더니
추억을 엮어내어 담론을 펼치시네
백세는 기본이라며 주유천하(酒遊天下) 하자시네

 

 


* 김상홍 총장님께서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셨다. 평소에 존경하는 분들의 모임이라 어찌나 영광스럽던지 시조 한 수 올린다.

 (앉은 자리 순/ 김상홍 총장님, 이석규 이사장님, 김경수 명예교수님, 박성규 명예교수님, 본인, 이남식 사무총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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