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묵객(墨客)
오월의 하늘 아래 쭉쭉 뻗은 저 감나무
일월(日月) 자(字) 써 놓고서 심지를 돋궜으니
조홍(早紅) 감 익어질 날을 기다릴만도 하느니
*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앞 감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다보니 어느 묵객이 찾아와
일월(日月) 자(字)를 힘차게 쓰고 있었다. (2024.5.3)
어느 묵객(墨客)
오월의 하늘 아래 쭉쭉 뻗은 저 감나무
일월(日月) 자(字) 써 놓고서 심지를 돋궜으니
조홍(早紅) 감 익어질 날을 기다릴만도 하느니
*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앞 감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다보니 어느 묵객이 찾아와
일월(日月) 자(字)를 힘차게 쓰고 있었다. (20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