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석촌호 벚꽃길

채현병 2025. 4. 12. 12:55

석촌호 벚꽃길

창창히 빛나는 건 창공인가 창파인가
높높이 솟구친 건 아파트인가 샤롯데인가
그중에 흐드러진 건 오직 너 하나뿐 아닐까

 

 

* 석촌호 산책로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 비바람이 몰아치기 전에 얼른 담아 보았다. (202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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