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백리향 꽃

채현병 2025. 6. 6. 12:21

백리향 꽃

이 땅을 지키고자 빼곡히 피어난 꽃
가만히 누운 채로 꼼짝 않고 산다지만
어쩌다 날개 달 때면 수 백 리도 간다오

 

 

 

* 2025년 현충일 날에 뜰 아래 빼곡히 피어난 '백리향 (百里香) ' 꽃을 보며.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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