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비비추 꽃

채현병 2025. 6. 17. 12:59

비비추 꽃

보랏빛 베일 벗고 톡 쏘아 내민 사연
비밀이 아니라며 웃음꽃 펼치지만
갈고리 구부러진 속내를 모를 사람 있으랴

 

 

 

* 어느새 초여름이다. 공원내 녹음속에는 비비추 꽃도 한창이다. 

(2025.6.17)

 

'해월의 시조 >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규하 대통령 가옥  (1) 2025.06.21
뜰보리수  (1) 2025.06.19
노루오줌 꽃  (0) 2025.06.16
석류 꽃  (0) 2025.06.15
산수국 물길 따라  (0)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