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비비추 꽃보랏빛 베일 벗고 톡 쏘아 내민 사연비밀이 아니라며 웃음꽃 펼치지만갈고리 구부러진 속내를 모를 사람 있으랴
* 어느새 초여름이다. 공원내 녹음속에는 비비추 꽃도 한창이다.
(202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