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시가회 스무돌 축시 여강시가회 스무돌 축시 海月 채현병 물길이 도는 곳에 터전을 닦으시고 자연에 순응하니 빛깔도 다채롭다 흐르는 물길따라서 스무고개 넘누나 해월의 시조/고전·문학 2012.11.21
사봉시조기념관 사봉시조기념관史峯時調記念館 海月 채현병 만권기萬券氣 넘쳐나니 문향文香이 그윽하고 운율韻律이 살아나니 가락이 춤을 춘다 봉마다 사봉史峯이 되어 시조계時調界를 여시네 해월의 시조/고전·문학 2012.11.12
지리산 문학관 3 지리산문학관 3 海月 채현병 代代로 이은 정성 큰 줄기 이루시니 잎마다 무성하여 햇빛에 반짝인다 양당수 푸르른 물결 천만년을 흐르리 해월의 시조/고전·문학 2012.11.12
지리산문학관 2 지리산문학관 2 海月 채현병 神藥이 넘쳐나니 이 곳이 仁山이요 文香이 그윽하니 이 山이 中岳이라 峰마다 높이 솟아서 나아갈 길 밝히네 해월의 시조/고전·문학 2012.11.12
지리산문학관 1 지리산문학관 1 海月 채현병 지안재 넘어서니 서주천 발아래라 물소리 바람소리 세상을 다 잊은 듯 지리산 제일문 아래 오도마니 섰어라 ('12. 11. 7, 아침에 담았습니다.) 해월의 시조/고전·문학 2012.11.09
상태 상태上台 海月 채현병 하늘을 훨훨날아 천부天符를 전하시고 미래를 예측하여 큰덕을 베푸시니 위아래 조화를 이뤄 밝은빛이 되옵네 상태(上台) * 삼태성 중 첫째 쌍동이별 * 쌍동이형별은 領相, 동생별은 女主를 지칭 * 방석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재주를 부림 * 符(임금의 命令)를 받들고 .. 해월의 시조/고전·문학 2012.09.21
중태 중태中台 海月 채현병 한눈에 내다보니 구만리九萬里 장천長天이요 한눈에 바라보니 손바닥 안이더라 아무리 어둡다 해도 거울같이 보시네 중태(中台) * 삼태성 중 두번째 쌍동이 별 * 쌍동이형별은 諸侯, 동생별은 三公을 지칭 * 천리안을 지닌 별로 만물을 밝게 다스림 * 이 별의 변화를.. 해월의 시조/고전·문학 2012.09.21
하태 하태下台 海月 채현병 동쪽에 자리잡은 세번째 쌍동이별 군사軍事를 주관하여 자미궁紫微宮 지키시니 지니신 십팔반무예十八般武藝 반짝반짝 빛나네 하태(下台) * 삼태성 중 세번째 쌍동이별 * 쌍동이형별은 선비(士), 동생별은 庶人을 지칭 * 십팔반무예를 익힌 칼과 활의 名手 * 福祿을.. 해월의 시조/고전·문학 2012.09.21
북두칠성 서사 북두칠성北斗七星 서사序詞 海月 채현병 하늘 뜻 받들어서 천문天文을 펼치시니 인문人文이 살아나서 이 세상 밝혀준다 덕분에 북두北斗에 들어 칠성신七星神을 뵈옵네 해월의 시조/고전·문학 2012.09.19
천추성(탐랑성) 천추성天樞星 海月 채현병 천추天樞를 고정하여 지축地軸에 연결하니 윤회輪廻로 돌아가는 하늘의 법도法道로다 그 기운 이 땅에 뻗쳐 뭇 생명이 나도다 天樞星(貪狼星) * 북두칠성 중에서 첫번째 별 * 하늘의 軸으로서 하늘의 중심을 잡아줌 * 생명의 근원인 물을 生成하는 生氣星 * 天.. 해월의 시조/고전·문학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