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밭 옥상屋上 밭 海月 채현병 땅 위에 집을 짓고 집 위에 땅 일구니 옥탑방 그 방이듯 옥상 밭 그 밭이라 푸성귀 심어놓고서 땅냄새를 맡는다 해월의 시조/시조 2014.04.08
꽃양귀비 꽃 꽃양귀비楊貴妃 꽃 海月 채현병 아아아 양귀비님 제게로 오셨나요 당현종 제껴두고 제게로 오셨나요 해맑은 웃음소리에 녹아들고 마네요 * 楊貴妃 : 당나라 현종의 왕비로 중국역사의 절세미인(719~756). 이름 / 玉環, 당현종이 그녀에게 빠져 나라가 흔들리자 반란이 잇달았고, 끝내는 안.. 해월의 시조/시조 2014.04.07
문화대국 이루세 문화대국文化大國 이루세 海月 채현병 대자연 품에 안겨 인간을 노래하니 하늘과 바다라도 우리의 무대일레 모두가 한 데 어울려 문화대국 이루세 * MICE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세미나를 기려 - 때 : 2014. 4, 10. 목 - 곳 : 팔레스호텔 해월의 시조/시조 2014.04.07
국악의 길 국악國樂의 길 海月 채현병 예악禮樂에 이르시니 학자라 하셨던가 동락同樂에 이르시니 선비라 하셨던가 음音마다 지긋이 다져 태평성대太平聖代 누리세 * 제과전문그룹 크라운 해태 초대연 '제121회 국악의 날'을 기려('14. 4. 4) 해월의 시조/시조 2014.04.06
일본 속 한국문화재 일본 속 한국문화재 海月 채현병 시대를 꿰뚫어서 한 줄기 꽃이 되고 몇 줄기 한데 묶어 다발로 엮으시니 일본 속 한국문화재 미소짓고 마시네 * 국외한국문화재 아카데미에서(국립고궁박물관'14. 4. 3) 해월의 시조/시조 2014.04.06
돌더니 또 돌더니 돌더니 또 돌더니 海月 채현병 돌더니 또 돌더니 모두가 또 돌더니 이틀도 못견디고 맥없이 떨어지네 하얀꿈 모두 접고서 발만 동동 구르네 * 때이른 벚꽃, 그 落花를 보며 해월의 시조/시조 2014.04.05
수안보온천 수안보온천水安堡溫泉 海月 채현병 산태극山太極 저 안이라 뜨거운 혈맥血脈이요 수태극水太極 저 안이라 수안보 명혈名穴일레 우리도 저 안에 들어 잠시 쉬어 가세나 * 제1회 水安堡溫泉 時調文藝祝典을 기려 해월의 시조/시조 201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