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의 정재 "춘앵전"
무용 - 이주희,박준규
반주 - 집박;이영,피리;김성진 고우석,대금;김영헌,해금;류정연,장구;박거현,소금;이승엽
<춘앵전>은 1828년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무용으로, 봄날에 버드나무 가지위에 앉아
노래하는 작고 귀여운 꾀꼬리를 표현하기 위해, 꾀꼬리의 노란색 의상에 붉은 허리띠를
두르고 꽃무늬를 수놓은 화문석위에서 추는 춤임.화문석의 제한된 공간안에서 움직임이
작은 춤사위로 우아하게 표현하며 특히,음악이 빨라지면 무용수가 두 팔을 뒤로 여미며
조용히 미소짓는 "화전태(花前態)"라는 동작이 가장 아름다운 표현으로 평가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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