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지대仰止臺에서
海月 채현병
어질고 어질도다 착하고 착하도다
반구대 흘러내려 발길도 뜸한 뫼에
제 홀로 버티고 서서 높은 뜻을 받드네
仰止臺
* 伴鷗亭이 있던 자리였으나 수해를 입어 떠밀려 내려간 아랫자리에
반구정을 짓고(1915년), 원래의 반구정터에 황희선생의 유덕을
우러러 육각정을 지어 '앙지대'라 이름하였다.
앙지대仰止臺에서
海月 채현병
어질고 어질도다 착하고 착하도다
반구대 흘러내려 발길도 뜸한 뫼에
제 홀로 버티고 서서 높은 뜻을 받드네
仰止臺
* 伴鷗亭이 있던 자리였으나 수해를 입어 떠밀려 내려간 아랫자리에
반구정을 짓고(1915년), 원래의 반구정터에 황희선생의 유덕을
우러러 육각정을 지어 '앙지대'라 이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