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화훼편
홍련紅蓮
海月 채현병
넓은 잎 젖히시며 한 발짝 다가선 님 가만히 웃으셔도 이 세상 다 품은 듯 붉은 빛 쏟아내고서 제 자리를 지키네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