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황초평도黃初平圖
海月 채현병
양치는 신선이라 마음이 포근하다
돌에게 소리쳐도 양이 되게 하시니
재난이 겹친다 해도 모두 풀어 주겠네
* 신선 黃初平圖 : 傳 金明國(1600~ ?).
일명 '赤松子'라 불리는 晉代의 道士 黃初平을 그린 그림.
가난한 양치기소년이었으나 적송산에서 득도하여 신선이 됨.
* '한국의 도교문화전'에서(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