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송주를 마시며
海月 채현병
권커니 자시거니 또 한잔 따르거니
내젓는 손짓마다 문향文香이 절로 인다
지필묵 꺼내 보거라 모두 그려 가리라
* 솔송주 : 일두 정여창 선생의 13대손 訥濟 鄭在範 公의 가문에 전해 내려온 가양주.
햅쌀과 솔잎, 송순을 재료로 하여 빚어낸 술. 경남무형문화재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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