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산정무한 안데스

채현병 2016. 6. 18. 10:29

산정무한山情無限 안데스Andes

海月 채현병




마녀의 묘한 눈빛 趙飛燕 딞았는가
거대한 赤玉덩이 乳房線 드러낸 채
눈물샘 닫아놓고서 양가누꼬 여시네






* 山情無限 : 반산 한상철 시인의 산악시조집

* Andes :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맥으로 남아메리카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은 산맥.

               본문에서는 페루 영토내의 안데스 산맥.

* 마녀 : 페루 안데스 중 와스카란(6,768M) 설산봉우리의 남봉과

            북봉 사이의 잘록한 부분으로 <안데스의 흑마녀>로 불림.

            1970년 진도 7.8의 강진으로 3분만에 Yungai 시민 4만명

            중 3만명이 매몰됨.

* 趙飛燕 : 漢 成帝의 총애를 받은 제2황후로 동서고금을 통해

              가장 몸매가 아름답다는 중국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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