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칠월七月
海月 채현병
뜨거운 칠월이라 만물이 무성코야 피사체被寫體 하나하나 모두가 훤출萱出하다 갯바람 몇 줄기까지 무등타고 가잔다
* 七月 어느날, 한강변에 활짝 핀 원추리꽃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