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수국水菊꽃 한송이의 변辯
海月 채현병
여름밤 물가에서 소복히 피워낸 곷 너만이 수국이냐 나 또한 수국이다 나도야 푸른꿈 꾸며 그 속에서 노느니
* 꽃을 딱 한송이만 피워낸 수국의 辯(서울아산병원 정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