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17. 07. 23. 13:53
中伏을 지내고도 구김살 하나없이
밝게도 웃으시니 淸白인가 淸紅인가
仙界에 들기도 전에 쉬어가라 하시네
* 官谷池에 드니
밝게도 웃으시니 淸白인가 淸紅인가
仙界에 들기도 전에 쉬어가라 하시네
* 官谷池에 드니
海月 채현병 17. 07. 23. 21:05
深淵도 아주 잠간 허공에 솟구치고
찰라로 맺은 인연 천년을 가로질러
一佛乘 오직 한 길로 十方世界 펼치네
* 妙法蓮華經 초입에서
찰라로 맺은 인연 천년을 가로질러
一佛乘 오직 한 길로 十方世界 펼치네
* 妙法蓮華經 초입에서
海月 채현병 17. 07. 24. 11:13
莊子의 꿈이런가 姜太公 넋이런가
수면을 차고올라 주욱쭉 벋은 모습
꽃마디 마디를 따라 하늘가를 맴돈다
* 물수선화
수면을 차고올라 주욱쭉 벋은 모습
꽃마디 마디를 따라 하늘가를 맴돈다
* 물수선화
海月 채현병 17. 07. 26. 13:27
釋迦의 붉은 피가 水面에 어리나니
佛草라 부르리까 紅草라 부르리까
무늬로 깨우치나니 紋佛草라 부르리
* 무늬 물칸나를 보고
佛草라 부르리까 紅草라 부르리까
무늬로 깨우치나니 紋佛草라 부르리
* 무늬 물칸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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