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어느 독백
海月 채현병
나오는 소리마다 졸졸졸 물 흐르듯 그때는 그랬었지 촉촉히 젖었었지 이제 와 생각해보니 마를 새도 없었지
* 제42회 형상전에서 노재순 화백님의 <Sound 6632 / 61.0*30.0Cm>를 보고
(전시 : 2017. 7. 5 ~ 7. 11, 가나아트센터)